pile·
인프라 / DevOps·마켓컬리마켓컬리 Hello World·

딜리버리 프로덕트 개발팀의 개발문화 - 로그 & 알람편

컬리 딜리버리 프로덕트 개발팀이 무분별한 에러 로그와 가짜 알람으로 무뎌지는 문제를 없애기 위해, 로그 레벨 기준과 알람 임계치를 다시 정한 운영 실천기를 다룬다. 진짜 문제일 때만 에러로 남기고 알람이 울리도록 규칙을 세워, 사용자보다 먼저 문제를 인지하는 체계를 만들었다.

핵심 포인트
  • 로그 레벨 규칙이 없어 가짜 에러가 넘쳤고, 잦은 알람이 경계심을 무디게 하는 게 근본 문제였다.
  • ERROR는 즉각 대응할 것, WARN은 당장은 괜찮지만 빈도가 많으면 문제인 것으로 기준을 재정의했다.
  • ERROR는 발생 즉시 알람, WARN은 기간 내 임계치를 넘으면 알람 오도록 분리했다.
  • 패턴을 모르는 경고는 공통 범위 알람(5분 내 100회)에 먼저 넣고, 특성이 다른 것만 별도 알람으로 뗀다.
  • 재정비 결과 최근 3일간 에러 4건·경고 355건으로, 사용자보다 먼저 문제를 인지하게 됐다.
상세 정리
  • 문제 인식: 로깅 시스템에서 에러 로그만 봤더니 대응할 게 없는 가짜 에러가 대부분이었고, 이런 알람이 반응하면 점점 무뎌졌다.
  • 기준 정의: 회의를 거쳐 ERROR=즉각 대응, WARN=빈도 많으면 문제로 레벨 기준을 명문화했다.
  • 알람 분리: 즉시 대응 대상은 에러 로그와 즉각 알람으로, 빈도형은 경고 로그와 임계치 초과 시 알람으로 구성했다.
  • 모니터링 주기: 같은 외부 호출도 시스템 상태·빈도에 따라 1분 또는 10분 간격으로 확인하며 운영하면서 조정한다.
  • 공통 범위 알람: 패턴을 모르는 경고는 5분 내 100회 기준의 공통 알람에 등록한 뒤 필요 시 별도 알람으로 분리한다.
  • 사례 처리: 의도된 예외는 경고로 낮춰 공통 알람, 실제 에러는 핫픽스·티켓, 외부 타임아웃은 재처리되니 임계치 알람, 서킷브레이커 열림 시 알람을 건다.
  • 제어 불가 로그: MSK 등 앱에서 제어 못 하는 인프라 로그는 정기 업데이트 때 대량 경고가 떠, 패턴을 보고 알람 대상에서 제외한다.
  • 지속 관리: 로그도 코드처럼 계속 관리해야 하며, 자주 울리면 느슨하게·안 울리면 타이트하게 임계치를 조정한다.
왜 읽나알람 피로에 시달리는 백엔드·운영 개발자에게 로그 레벨 기준과 알람 임계치 설계의 실전 사례.
마켓컬리
마켓컬리 Hello World 블로그
원문은 여기서 이어서 읽을 수 있어요
원문 읽기
읽음 (0)

이 글과 비슷한

  1. 인프라 / DevOps·cloudflare-blogCloudflare Blog·

    대규모 도그푸딩: cdnjs를 Cloudflare 개발자 플랫폼으로 이전하다

    cdnjs는 하루 90억 요청을 처리하는 오픈소스 JS/CSS CDN으로, 전 세계 웹사이트의 12%가 의존한다. 2026년 6월, Cloudflare는 6년간 GCP에서 운영하던 발행 파이프라인을 Workers, Workflows, R2, KV, Queues, Containers, Durable Objects로 완전 전환했다. 성능 문제가 아닌 관측성·유지보수성 한계가 동인이었으며, 마이그레이션 과정에서 플랫폼 한도를 직접 끌어올렸다.

    #durable-objects#workflows#cloudflare-workers+2
  2. 인프라 / DevOps·github-engGitHub Engineering·

    Dependabot 길들이기: 업데이트 묶고, 주기 늦추고, 보안은 빠르게

    GitHub의 Dependabot은 의존성 업데이트를 자동화하지만, 기본 설정에서는 10개 업데이트 = 10개 PR이 쏟아져 메인테이너가 알림을 무시하게 된다. Microsoft의 GCToolkit 사례(578개 커밋 중 92개가 Dependabot 버전 범프)를 바탕으로, 그룹핑·주기 조절·보안 업데이트 분리 3가지 설정으로 노이즈를 줄이면서 보안 속도는 유지하는 방법을 다룬다.

    #github-actions#devops#supply-chain-security+2
  3. 인프라 / DevOps·cloudflare-blogCloudflare Blog·

    Cloudflare, 프라이버시 프로토콜 디버깅 CLI pvcli 오픈소스 공개

    Cloudflare가 OHTTP(Oblivious HTTP) 등 프라이버시 보존 프로토콜 디버깅을 위한 CLI 도구 pvcli를 오픈소스(Apache-2.0)로 공개했다. 기존에는 RFC를 참조하며 바이너리를 수작업으로 파싱해야 했는데, pvcli는 curl과 유사한 문법으로 이 과정을 단일 명령으로 줄인다. Apple Private Relay·Microsoft Edge Secure Network를 구동하는 실전 규모의 경험에서 나온 도구다.

    #rust#cli#ohttp+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