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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au 소개와 대시보드 구축 동기

8퍼센트가 사무실 TV 대시보드를 만들며 Tableau Online 에서 Tableau Server 자체 설치로 넘어가게 된 경위를 정리한 연재 1편이다. 도구 소개와 구축 동기, 그리고 왜 SaaS 로는 안 됐는지의 이유를 다룬다.

핵심 포인트
  • Tableau 구성은 네 가지다. 시각화를 만드는 Desktop, 데이터 전처리를 맡는 Prep Builder, 결과물을 보관·서비스하는 Server, 그리고 Server 의 SaaS 형태인 Online.
  • 슬랙봇 '통계왕' 이 매일 300개 넘는 숫자를 밀어 주지만, 당일 성과에는 좋아도 시간에 따른 변화를 보기에는 부족했다.
  • 웹 대시보드는 시각화로 인사이트를 주지만 정보를 push 하지 못한다. 방문하지 않는 페이지를 만들어 두는 것만으로는 부족해 사무실 TV 대시보드를 택했다.
  • Tableau Online 은 서버가 미국에 있어 데이터 확인까지 30초 넘게 걸리기 시작했고, 그러자 사람들이 데이터에서 멀어졌다.
  • 모든 DB 를 내부망으로 옮기면서 Online 이 데이터를 가져갈 수 없게 됐고, 고객 거래내역 같은 민감 데이터를 외부로 보낼 수 없어 Server 직접 설치로 결론이 났다.
상세 정리
  • 사용 이력: 8퍼센트는 BI 도구로 Tableau 를 3년째 쓰고 있으며, 라이선스 갱신 때 국내에서 자사에만 적용된 라이선스가 있다는 말을 들을 만큼 초기부터 썼다. 최근에는 국내 약 2,000개 회사가 쓴다고 한다.
  • 도구 성격: 여러 곳에 흩어진 데이터를 가져와 효과적으로 시각화하는 도구이며, Desktop 으로 대부분의 시각화를 의외로 간단히 구현할 수 있다고 평한다.
  • Prep Builder 의 역할은 분산된 데이터를 가공·조합해 이른바 '원장' 데이터를 만들어 내는 것이다.
  • Server 는 Desktop·Prep Builder 산출물을 보관해 웹으로 제공하고 스케줄에 따라 데이터를 재생성한다.
  • 공유의 진화 ①: 처음에는 Tableau 파일을 그대로 공유했는데, 보기만 원하는 사람에게는 Desktop 이 너무 무겁고 진입 허들이 높았다.
  • 공유의 진화 ②: Tableau Online 에 사이트를 두고 자주 보는 사람은 직접 접속하게 하고, 나머지는 Confluence 플러그인으로 볼 수 있게 했다.
  • Online 의 한계: 데이터가 늘고 대시보드 요구가 다양해지자 속도가 문제가 됐다. 미국 리전이라는 물리적 거리와 필요한 만큼의 컴퓨팅 파워를 확보하지 못한 것이 원인이다.
  • 내부망 이전 후: Tableau Bridge 로 우회할 수 있었지만 민감 데이터를 외부로 보낼 수 없었고, Prep Conductor 로 데이터를 모으자니 Online 의 100GB 용량이 한계로 느껴졌다.
  • 참고로 당근마켓 인터뷰에서 본 "운영 페이지에 관련 통계를 함께 두는 것이 좋다" 는 이야기를 같은 문제의 다른 해법으로 언급한다.
  • 연재 예고: 이후 글에서 Server 설치, Prep Builder 로 데이터 흐름 만들기, Desktop 으로 대시보드 만들기, 여러 대시보드를 자동 rotation·refresh 하기를 다룬다고 밝힌다.
  • 서술 원칙: 이미 공식 문서로 잘 정리된 기술 내용은 따로 설명하지 않고 링크로 대체한다고 미리 정해 둔다.
왜 읽나BI 도구를 SaaS 로 쓸지 직접 세울지 저울질하는 데이터 담당자에게, 어떤 조건에서 자체 설치로 넘어가게 되는지를 실제 사례로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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