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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프콘2024

인프런 inflearn·인프콘 202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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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00 – 4:49

인프런의 글로벌 서비스 도전

인프랩 창업자 이형주 대표가 인프콘 무대에서 인사한다. 지난 3년간 국비 사업에 기대지 않고 서비스의 본질로 큰 성장을 이뤘다며, 숫자보다 앞으로의 미래와 비전을 이야기하고 싶다고 한다. 인프랩 팀은 지금 글로벌 진출을 진지하게 준비 중인데, 특정 국가용 새 서비스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현재의 인프런과 콘텐츠 그대로 다른 언어·국가 사람들이 쓸 수 있게 하겠다는 구상이다.

이유는 지난 2년간 AI의 급성장으로 언어 장벽이 무너지고 있고 온라인 콘텐츠 번역 기술이 거의 완성됐다고 보기 때문이다. 콘텐츠가 주인인 인프랩에게 지금이 최고의 기회이자 놓치면 위기가 될 수 있다고 본다. 근거로 한국어를 전혀 못하는 캐나다 유저가 직접 번역기를 돌려 한국어 강의를 학습하고 남긴 수강평을 든다. "유저와 커리어 일생을 함께하는 라이프타임 커리어 플랫폼"이라는 비전은 여전히 유효하며, 이를 완성하려면 더 큰 시장·데이터·시간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IT 산업 전체가 성장해야 더 좋은 콘텐츠가 나오고 인프랩도 더 좋은 생태계를 만들 수 있다며, 공유와 응원의 자리로 올해도 인프콘을 준비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