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둑 용어 워밍업
본론에 앞서 계가·불계·덤·호선·접바둑 등 어디선가 들어본 바둑 용어를 가볍게 정리한다. 동일 실력이면 먼저 두는 흑이 유리해 백에게 덤을 주는 규칙, 실력차가 있을 때 미리 돌을 깔고 두는 접바둑 등을 설명하며 이세돌·한돌의 접바둑 대국도 언급한다.
한중일 3국 중심의 바둑 시장을 짚은 뒤, 이세돌과 알파고의 대국이 던진 충격을 회고한다. '인간이 진 것이 아니다'라는 이세돌의 말처럼 AI와 공존을 고민해야 하는 시대가 왔고, 이것이 NHN이 AI 연구·개발에 투자를 시작한 결정적 계기가 됐다고 말한다.
바둑 서비스의 첫 축인 대국을 소개한다. 기력에 맞는 매칭, 형세 판단·자동 계가·놓아보기 같은 온라인 전용 부가 기능, 기보 저장·복기를 제공한다. 수익은 대국료로 쓰이는 바둑 머니 유통과 유료 아이템·아바타·월정액 회원제로 구성된다고 설명한다.
두 번째 축인 관전은 프로기사·고수의 대국을 보는 재미를 제공한다. 한국기원과 계약해 프로 대국 수순을 실시간 중계받고, 흑·백 승부에 바둑 머니를 거는 배팅 시스템으로 수익화한다. 배팅 이용자는 20% 미만이지만 인당 매출이 훨씬 높은 고효율 매출원이다.
20여 년 한게임 기보로 학습한 바둑 AI 한돌을 소개하고, 친근한 캐릭터 브랜딩 배경을 설명한다. 첫 서비스는 초급부터 고수까지 9단계 기력의 맞춤형 대국 파트너로, 1회 무료 체험 후 횟수제·기간제 이용권이나 회원제로 연습·기력 향상에 쓸 수 있다.
24시간 대국실에서 9단 이용자와 배팅 대국을 여는 한돌 9단, 유·불리와 집수 차이를 보여주는 형세 판단, 외부 모듈을 대체한 자동 계가를 소개한다. 배팅 수익성을 위해 승률을 적절히 유지하고 약점을 검증·개선하는 과정이 핵심이었다고 말한다.
AI가 예측한 가장 강력한 다음 한수를 힌트로 주는 한돌 찬스를 소개한다. 치팅 논란을 고민했지만 오픈소스 AI가 이미 존재하는 현실에서 '어떻게 쓰게 할까'로 방향을 잡았다. 무료 체험·첫 구매 할인으로 재구매율 42%, 매출을 견인하는 효자 상품이 됐다고 밝힌다.
기보에 전체 수순 승률 그래프를 제공해 복기와 학습을 돕는 회원제 기능, 그리고 대국자를 가린 채 약 1분 30초 만에 끝나는 초고속 배팅 콘텐츠 복면기왕을 소개한다. 복면기왕은 한돌 셀프플레이 기보로 콘텐츠를 대량 확보하며 최근 매출을 크게 끌어올렸다고 정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