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자 소개와 렙업 컨셉
2019년 루키 6기로 입사해 메시징 플랫폼 개발팀에서 성장 중인 신입 개발자가, 학부 졸업생에서 NHN 개발자가 되기까지의 이야기를 두레이 캐릭터를 활용한 RPG 렙업 컨셉으로 소개하겠다고 발표를 연다.
신입 전직을 위한 전형을 서류전형, 온라인 코딩테스트, 전공 필기, 오전 오프라인 테스트와 실무자 코드리뷰, 기술면접, 인성까지 보는 최종면접의 퀘스트로 정리한다. 근래 자기소개서 작성 시점 변경과 오프라인 코딩테스트 폐지로 전형이 간소화됐음을 덧붙인다.
실무 배치 전 수료해야 하는 신입 교육과정 베이스캠프를 소개한다. 운영진, 코드리뷰를 담당하는 기술 마스터, 기술 교육자, 각 팀 멘토라는 NPC들의 도움 속에 4인 팀이 하나의 메일 서비스를 기획부터 완성까지 만들어가는 과정임을 설명한다.
타노스의 핑거 스냅처럼 개발한 코드 절반이 사라지는 중간 코드리뷰를 겪는다. 마스터들의 코멘트를 받아 클린 코드·TDD를 적용해 리팩토링하고, DB 모델링 검수로 테이블 구조가 통째로 바뀌며 초기 설계의 중요성을 체감한다.
단일 서버·단일 DB의 단일 장애 포인트 문제를 인식하고, 웹서버를 증설해 로드밸런싱으로 무중단 배포와 장애 대응이 가능하도록 이중화한다. 이어 데이터베이스 샤딩으로 수평 분할해 장애 격리와 성능 저하 완화를 학습하며 가장 어려웠던 과제로 꼽는다.
메일 본문 스크립트로 alert가 뜨는 장난을 계기로 보안팀의 XSS·SQL 인젝션 검수를 받고 취약점을 보완한다. QA로 서로의 서비스를 공격 테스트하고, 사내 워치독으로 L7 헬스체크와 시스템 모니터링을 등록해 실제 장애 상황 대응까지 경험한다.
베이스캠프 수료 후 팀에 배치되지만 선배들의 능력치를 체감하며 스스로를 월급루팡처럼 느낀다. 사소한 버그 수정부터 시작해 팀 서비스를 익히고, 좋은 개발 문화와 꼼꼼한 코드리뷰 속에서 빠르게 성장했다고 돌아본다.
월 1회 NHN 포워드, 토스트 미업 등 기술 공유 문화와, 기술 교육·스터디·도서 지원 같은 성장 장려 환경을 소개한다. 수요 오피스, 코어타임 기반 자율 근무, 구내식당 등 복지를 언급하며 가벼운 마음으로 봐 달라고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