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마트 같은 30분 quick-commerce는 좁은 도심 PPC 80곳에 신선식품까지 품절·폐기 없이 채워야 하고, 그 근간인 수요예측·재고 분배·발주가 모두 Excel·Slack·Jira 수작업으로 이어져 있었다. 사업이 커지며 매일 세 시간씩 걸리고 특정 담당자와 desktop에 묶여 무너지던 이 파이프라인을 2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플랫폼화한 여정을 담았다.
핵심 포인트- 전면 교체 대신 반복·리스크가 큰 preprocessing(다운로드·기준시점 통일·결품/할인 이상치 제거)부터 자동화해 하루 20~30분 절감, 결품률 35% 개선
- category마다 여러 time-series model을 경쟁시켜 실제값에 가장 근접한 model을 자동 선택하고 담당자 보정값을 결합, 예측 오차 10%·업무 1시간 30분 단축
- 발주는 SCM·MD·운영팀으로 끊긴 process에서 가장 고통스러운 수정·승인·발주서 생성부터 화면 통합해 변경 이력 자동 기록, 마감 준수율 75%→95%
- DC 50 box를 80개 PPC가 100 box 요구하는 분배는 stockout risk 최상위 지점을 매회 다시 ranking해 한 box씩 나누는 로직을 약 1초에 수천 번 반복
왜 읽나Excel로 버티던 수요예측·발주·재고 분배를 무엇부터 어떻게 잘라 자동화할지 고민하는 물류·커머스 실무자에게, 병목 우선 단계적 플랫폼화의 구체적 순서와 지표 변화를 보여주는 사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