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용 효율적으로 오픈소스를 추격하던 카카오의 자체 언어모델 Kanana가, 실제 서비스가 늘면서 벤치마크 추격을 넘어 서비스 일반화·자연스러운 사용감·대규모 트래픽을 감당할 추론 효율을 목표로 삼는 Kanana-2로 방향을 트는 과정을 다룬다. MoE 구조 설계부터 병렬 학습·커널 최적화, 본 학습 전 모의실험까지 대규모 사전학습의 의사결정과 검증을 공유한다.
핵심 포인트- Kanana 1은 Qwen2.5 대비 약 18% 컴퓨팅 비용으로 유사 성능을, 1.5는 코드·수학과 128K 컨텍스트를 확보했지만, 서비스 확대에 따라 복합 지시와 grounding, 추론 강도를 조절하는 하이브리드가 새 목표로 부상
- 전체 30B 중 토큰마다 3B만 활성화하는 MoE로 학습·서빙 비용을 줄이고, 긴 입력에서 커지는 KV cache는 GQA 대신 Multi-head Latent Attention으로 축소해 이전 32.5B dense보다 적은 연산으로 경쟁력 확보
- 4K 단계에는 DualPipeV+data parallelism, 32K 확장에는 expert·context·data parallelism을 조합하고 auxiliary-loss-free로 전문가 부하를 균형화하며 Muon optimizer 채택 — MLA용 FlashAttention 커널 약 13%, MoE permute·unpermute는 Transformer Engine 대비 약 40% 개선
- Muon vs AdamW 비교, 하이퍼파라미터 scaling, stage 간 expert balancing을 세 차례 모의실험해 learning rate·batch size는 total보다 active parameter 기준이 유리함을 확인 — 이후 FP8 학습과 tool use·search 포함 hybrid reasoning 계획
왜 읽나from-scratch로 대규모 MoE LLM을 사전학습하려는 팀에게 아키텍처 선택, 병렬화·커널 최적화, 본 학습 전 리스크를 줄이는 모의실험 설계까지 실제 개발기를 보여주는 참고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