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단비 팀이 자연어처리 과제 분류를 BERT 논문 기준으로 정리하고, 각 과제가 HR analytics 에 어떻게 쓰일 수 있는지 이어 붙인 글이다. 모델 구조를 입력·출력 형태로 네 가지로 나눈 뒤, 각 구조에 맞는 대표 데이터셋과 실제 데이터 예시를 보여주고 인사 데이터 적용 시나리오로 연결한다.
핵심 포인트- 자연어처리 모델은 어떤 데이터로, 어떤 과제를, 어떻게 학습할지를 정하는 과정에서 구체화되며 BERT 논문이 그 지도 역할을 한다.
- 구조는 문장 페어 분류, 단일 문장 분류, 질의응답, 문장 태깅 네 가지이고 차이는 입력과 출력의 형태다.
- 같은 질의응답 데이터라도 출력이 class label 이면 (a) 구조(QNLI), 문장이면 (c) 구조(SQuAD)로 갈린다.
- HR 적용은 이력서의 민감 정보 필터링, 유사 이력서 검색, 평가 코멘트 감정분석, 공고 첨삭, 개체명 기반 역량 요약으로 정리된다.
- 채용 공고의 뉘앙스를 NLP 로 점검해 주는 서비스는 자격을 갖춘 후보자 지원이 30% 늘었다고 밝히고 있으며 맥도날드·슬랙·스포티파이가 쓴다고 소개한다.
상세 정리- (a) 문장 페어 분류: 두 문장을 `[SEP]` 로 이어 입력하고 class label 을 받는다. MNLI·QNLI·RTE·SWAG 는 자연어 추론, QQP·STS-B·MRPC 는 문장 유사도 과제로 다시 나뉜다.
- QNLI 예시로 "세 번째 디지몬 시리즈는 언제 시작되었나" 질문과 답변 문단을 짝지어, 그 답이 질문에 대한 답이 될 수 있는지를 라벨로 학습하는 구조를 보여준다.
- QQP 예시는 "왜 Quora 유저는 구글로 쉽게 답을 찾을 질문을 올리나" 와 "왜 사람들은 구글로 답할 수 있는 질문을 Quora 에 하나" 두 문장이 같은 의미인지를 판정하는 형태다.
- (b) 단일 문장 분류: 가장 기본적인 텍스트 분류 구조로 문장 하나를 넣고 라벨을 받는다. SST-2 는 감정분석, CoLA 는 언어적 용인 가능성 판별에 쓴다.
- (c) 질의응답: SQuAD v1.1 처럼 Context 와 Question 을 입력해 Answer 문장을 출력한다. Context 는 정답을 추론할 배경 정보가 담긴 문단이다.
- (d) 문장 태깅: 문장의 토큰마다 태그를 붙인다. CoNLL-2003 NER 은 인명(PER)·지역(LOC)·기관(ORG)·기타(MISC)와 개체명이 아닌 O 로 라벨링한다.
- 자연어 추론의 HR 활용: 이력서에 학벌·인종·성별을 유추할 표현이 있는지 걸러 낸다. "외동아들" 처럼 직접 드러나는 경우는 금지어 사전으로 되지만, "카투사에 합격해" 처럼 우회 표현은 추론 모델이 필요하다는 대비로 설명한다.
- 문장 유사도·용인 가능성의 활용: 나와 비슷한 기술을 가진 선배 지원자 사례 조회, 유사 질문 검색, 오타·문맥을 잡아 주는 에디터 보조 기능으로 연결한다. 영어권 서비스는 formal/informal 옵션과 가독성·어휘 수준 피드백까지 제공한다.
- 감정분석과 개체명 인식의 결합: 평가 코멘트에서 역량을 NER 로 태깅하고 그 역량에 붙은 코멘트가 긍정인지 부정인지 판정해 요약한다.
- 요약 예시: "직원1(EMP)은 개발업무(SKIL)에 있어 우수한 역량을 바탕으로 솔선수범" 을 개체명·주요 키워드·긍부정으로 분해한 표를 제시하고, 한 문장 안에서 긍정과 부정이 갈리는 경우도 함께 보여준다.
- 활용 전망: 높은 평가를 받는 직원의 코멘트에 반복되는 키워드를 보면 팀별 인재상과 리더십 모델의 특징을 구체화할 수 있고, 이를 채용에 되먹일 수 있다고 정리한다.
왜 읽나NLP 과제 종류가 머리에 안 잡히는 사람에게 BERT 기준 4구조와 대표 데이터셋을 예시 데이터로 한 번에 꿰어 주고, 사내 데이터 적용 아이디어까지 붙여 준다.